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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사

#1. 초기의 글로벌경제와 1차세계대전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혁명으로 인해, 20세기 초에는 하루가 다르게 사람들의 생활이 변화하고 있었다.이른바 케인즈주의와 신자유주의의 주인공이자 학문적 라이벌인 두 사람의 경제학자, 케인즈와 하이에크가 목격한 바 그대로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세계가 시작되는 시기였다. 

전보나 전화와 같은 기술은 그 시대의 통신을 혁명적으로 바꿔 놓았다.

 

증기선과 철도는 세계를 하나로 연결했다. 당시 수천만의 사람들은 여권없이도 타국으로 이주할 수 있었다.

 

케인즈는 자유로운 교역이 가능해진 당시의 시장을 다음과 같이 묘사했다.

 

런던 사람들은 아침에 차를 마시면서 전세계의 다냥한 상품들을 전화로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주문한 상품이 빠른 시일 내에 집까지 배달되는 것을 당연히 여겼으며, 군국주의나 제국주의, 인종 또는 문화갈등 같은 것은 신문에서 읽는 단순한 흥미거리에 지나지 않았다고 한다. 그렇다. 이른바 글로벌 시장이 등장한 것이다. 당시로서는 그것이 새로운 세계였음이 틀림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한편 노동자에 대한 자본가들의 경제적 착취가 문제가 되었던 어두운 시대이기도 했다. 이는 마르크스가 등장하게된 배경이 되었으며 러시아가 혁명 이후 걷게된 노선의 이유가 되기도 한다. 그런데 그런 시대가 1914년 8월에 갑자기 끝나게 된다. 

 

 

오스트리아 왕세자가 테러리스트에게 암살되면서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난 것이다. 그리고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경제가 다시 등장하기까지 80년이란 시간이 필요했다. 1차 세계대전으로 2천만명이 목숨을 잃었고 유럽대륙은 폐허로 변했다. 당시 17살이었던 하이에크는 오스트리아 포병으로 전투에 참여했고 그의 부대는 패배를 경험했다. 1차 세계대전은 하이에크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으며, 그는 정치조직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1차 세계대전은 대 격변을 가져왔다. 사람들의 환상은 깨졌고, 현실은 고달프기만 했다.

 

사람들은 더 나은 세상을 원했으며, 이는 영화 속의 닥터 지바고가 이야기 하는 러시아에서 나타난다. 그렇다. 더 나은 세상을 원했던 사람들이 혁명!을 일으킨 것이다.

 

1917년 러시아 혁명이 일어나게 되고 혁명지도자 레닌은 세계의 모든 노동자들에게 글로벌 경제에 대항하기 위해 단합하자고 한다. 레닌은 사람이 사람을 경제적으로 착취시키는 것을 종식시키겠다고 사람들에게 약속한다. 한편 케인즈는 캠브리지대학의 유명한 젊은 학자로서, 1차 세계대전을 치루면서 전시경제를 어떻게 끌고 나갈것인지를 영국정부에 조언하고 전쟁이 끝날 무렵에는 프랑스에서 열린 베르사이유 조약에 영국의 대표단으로 참여한다. 여기서 연합국은 패전국인 독일에게 배상금의 명목으로 전쟁비용을 부담시키려 했다.

 

그러나 케인즈는 이러한 연합국의 의도와는 다른 정 반대편의 생각을 갖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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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an Euler

AtMAN & COMPANY

IT기술을 활용한 현금흐름 중심의 기업의사결정 분야에 극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시스템 설계와 개발에 모든 캐리어를 걸었다. 세계역사를 배경으로 물리학, 수학 등 자연과학과 비즈니스 이론, 시스템 설계방법론을 지식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최근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기업정보시스템 적용에 대한 연구에 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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